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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관리

여름철 반려견 건강관리방법, 열사병예방,심장사상충

by 시전이 2023. 6. 3.

반려견 건강관리법 입니다.

반려견 건강관리법

 

 

여름철 산책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5시를  피해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하는 것이 좋으며 뜨겁게 달궈지기 쉬운 아스팔트 바닥보다는 잔디밭이나 흙길을 걷게 하고 바닥이 많이 뜨거울 땐, 애완용 신발을 신겨 발바닥화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반려견 털을 너무 짧게 밀어주면 야외 활동 시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의 양이 늘어나 체온이 쉽게 상승, 더위도 더 많이 탑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될 위험도 높아집니다.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 같은 음식 관련 질환이 급증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개봉된 사료는 밀폐된 용기에 담아서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고 물은 수시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복숭아나 자두처럼 씨앗이 큰 과일을 먹은 후에는 남은 씨를 반려견이 먹지 못하도록 안전한 곳에 잘 버려야 합니다.반려견도 사람과 생활하다 보니 여름철 냉방과 관련 가벼운 감기 증세와 비슷한 질환이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식욕감퇴, 잦은 소화불량, 콧물, 고열, 무기력증 등입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줍니다.

 

 

반려견의 열사병 예방과 응급조치


 묶인 개는 매우 위험하다. 햇볕을 피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일사병이 다발합니다.
원룸에 남겨진 개는 여름철 환기가 부족한 방에 남겨진 개도 위험하며 실내 대기 온도가 체온보다 높아지면 호흡을 할수록 체온은 급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이 다발합니다. 자동차 열사병으로 실외 온도가 25도 정도의 쾌적한 날씨임에도 햇볕에 노출된 자동차 실내 온도는 급상승하기 마련입니다. 불과 20여분 만 에도 심각한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밀폐된 자동차에 어린이나 반려견을 혼자 두는 것은 범죄나 다름없습니다. 만성질환견은 더위에 노출되면 과호흡과 탈수, 혈압 상승이 동반되어 심장과 신장에 더 큰 위해를 끼치게 됩니다 노령견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 항상성 유지가 어렵다. 보호자의 더 세심한 관찰과 보살핌이 요구됩니다. 비만은 비만할수록 호흡을 통한 체열 발산은 어렵습니다. 약한 더위에도 곧잘 고체온증으로 고생하는 이유입니다. 단두종견은 코가 짧고 납작한 퍼그, 프렌치불도그, 페키니즈 등의 품종은 호흡을 통한 체열 발산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상시 비만과 연구개노장에 대한 검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렸을 때는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장 중요하며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들이 다음과 같습니다. 환기가 다 잘되고 그늘진 곳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보호자는 차분하게 개를 다루며 응급조치들을 시행합니다. 찬물을 먼저 개의 혀에 적셔줍니다. 개가 물을 삼키려 한다면 소량씩 나뉘어 급여한다. 의식이 혼미할 때 강제로 물을 먹이다 보면 물이 기도로 넘어가 더 심각한 상황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다급할 경우 찬물을 개 몸에 적셔주기도 합니다. 단, 가슴과 얼굴 부위는 피한다. 갑작스러운 냉감에 심장마비가 발생할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보인다면 수건에 얼음물을 적신 후 물기를 짜낸 뒤 네다리와 엉덩이를 감싸 주기를 반복합니다. 응급조치들을 하면서 신속하게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치명적인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늘, 환기, 신선한 물. 이 세 가지는 실외에서 돌 도는 반려견의 더위 예방을 위한 필수 조건들이다. 계절을 떠나 개를 묶어 키운다는 건 동물학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름철 개를 실내에 혼자 두게 된다면, 몇 시에 실내 온도가 최고에 도달하는지를 꼭 체크해 둡니다. 실내 온도가 28도에 육박한다면 냉방을 예약 가동하거나, 출근 전 아이스쿨매트를 여러 개 비치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여름철은 저녁 시간에 산책을 권장합니다. 햇볕에 한껏 달궈진 포장길은 반려견 발바닥에 열상을 입힐 수도 있으며, 지면에 가까운 반려견은 동반하는 보호자 보다 훨씬 뜨거워진 지열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개 산책 시 얼음물은 아주 유용하다. 체온이 급상승할 경우 손수건에 얼음물을 소량 적신 후 개에게 덮어주기만 해도 효과적입니다. 시판되는 아이스쿨조끼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이동켄넬을 이용합니다. 이동켄넬 바닥에 아이스쿨패드를 갈아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차량에 동반 이동할 때도 아이스쿨매트가 유용합니다. 애견용 차량콘솔박스 바닥에 아이스쿨매트를 깔아주면 반려견이 보다 차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심장사상충

 

여름철은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관리도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철도 없이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산책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심장사상충은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기생충으로 모기가 감염시키는 주 매개체입니다.
이 때문에 유기견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동물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즉 모기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강아지를 물면 모기의 몸속에 유충이 들어갑니다. 다시 그 모기가 다른 강아지를 물면 심장사상충이 옮게 되는 등 연쇄적인 감염이 이뤄지게 됩니다. 게다가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넓어지고 출현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언제든지 감염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이 지났다고 안심하면 안 되며, 반려동물 산책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최대한 모기와의 접촉을 줄이고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감염 모기에 물려도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증상이 없어도 감염 여부를 검사해봐야 합니다. 보통 유충이 자라서 폐동맥까지 이동해 증상을 보일 때까지 6~7개월이 걸립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2기가 되면 가벼운 기침이나 식욕 감소 등을 보입니다. 3기로 넘어가면 체중 및 활동량 감소, 빈혈, 복수 등의 증상이 심해지다가 말기엔 호흡곤란, 혈뇨, 쇼크를 동반한 카발신드롬 등 위급한 상황에 이른다. 카발신드롬은 심장사상충 수가 너무 많아 심장 판막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어 폐동맥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작은 자극에도 기절하거나 급사할 수 있습니다. 말기엔 약물치료가 불가능해 외과적 수술로 사상충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 난도가 높고 까다로워 고령이거나 건강이 안 좋을 땐 예후가 좋지 않다. 완치되더라도 언제든지 재감염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